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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코로나19 재확산에 WTO 차원의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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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코로나19 재확산에 WTO 차원의 대응 방안 논의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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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오타와그룹 통상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20시(한국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WTO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연말 예정된 12차 WTO 각료회의(MC-12)의 주요 의제인 수산보조금 협상, WTO 개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 [사진=산업부]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 [사진=산업부]

이번 회의에서 오타와그룹 통상장관들은 코로나19로 야기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해 WTO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함에 공감하고,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백신 등 필수 의료품의 차질 없는 생산·공급 등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와 미래 유사 위기시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담은 오타와 그룹의 제안서에 WTO 회원국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타와그룹 통상장관들은 캐서린 타이(Tai) 대표와 수산보조금 협상, WTO 개혁, 연말 각료회의의 성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산보조금 협상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협상 상황을 평가하고 연말 각료회의까지 타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정체상태에 있는 WTO 기능을 개혁하기 위하여 미국과 오타와 그룹이 주도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을 표명하고, WTO 기능 정상화의 일환으로 연말 각료회의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유 본부장은 WTO가 코로나19, 수산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와 관련, WTO가 수출제한 자제, 백신 생산·공급 확대 등을 포괄하는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갈 위기에 처한 수산 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수산보조금 협상이 타결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각료회의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성공적인 WTO 개혁을 위해 오타와그룹과 미국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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