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일대에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다항목 측정기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어업인들이 수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온 정보를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다항목 수질측정기를 천수만 일대에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천수만 창리항과 구매항이며, 수온·염분·용존산소·pH 등 4가지 항목을 모바일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며, 앱 화면에서 양식어장모니터링을 설치하면 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질측정기를 통해 집계한 수온정보를 축적, 해역 변동 특성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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