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큐리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공공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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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시큐리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공공시장 정조준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1.07.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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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ㆍ평가 업무 및 보호대책 수립
“공공 금융 등 기반 시설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 공략에 박차”

핀시큐리티(대표 이명렬)가 최근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내용은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 사이트 메뉴 '정보보호산업 -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은 ‘정보보호산업 진흥법’ 및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 등에 관한 고시’에 의거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기관이 전자적 침해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적극 활용해 취약점 분석ㆍ평가 업무 및 보호대책 수립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 7월 현재 28개 정보보호 기업들이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되어있다.

 

핀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술인력 10명 이상 보유라는 인력요건과, 총 10억원 이상의 자본요건 및 설비요건 등을 충족하고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

핀시큐리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FISM(Fin Information Security Methodology) 방법론으로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비롯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ISO2700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별적인 해킹 및 방어기술을 활용한 모의해킹과 취약점 진단 등 전문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평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컨설팅 방법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명렬 핀시큐리티 대표는 “핀시큐리티는 ‘Tail Fin’과 ‘Security’의 합성어로 보안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꼬리날개와 같은 중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라며 “정보보호 환경 구축 최일선에서 고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핀시큐리티는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을 근간으로 공공, 금융 등 기반시설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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