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변경 모델 ‘더 2022 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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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연식변경 모델 ‘더 2022 레이’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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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트림에 안전· 편의 사양 기본 채용

기아가 5일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2 레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2022 레이는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 등 편의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이달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더 2022 레이의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 원 ▲프레스티지 1475만 원 ▲시그니처 1580만 원이며 밴은 ▲스탠다드 1275만 원 ▲프레스티지 131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 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상품성이 강화된 더 2022 레이를 통해 앞으로 경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1만8518대가 판매되며 경차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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