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더 얇고 강력한 ‘에일리언웨어 X시리즈’ 등 게이밍 노트북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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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더 얇고 강력한 ‘에일리언웨어 X시리즈’ 등 게이밍 노트북 4종 공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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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게임 구현에 최적화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4종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새로운 라인업인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Alienware X-Series)’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 기반의 ‘에일리언웨어 m15 R6', 합리적 가격대에 강력한 성능을 갖춘 ‘델 G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처리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더욱 실감나고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에일리언웨어 x15 게이밍 노트북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에일리언웨어 x15 게이밍 노트북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는 동급 제품 중 가장 얇고 강력한 성능에 델 고유의 새로운 냉각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라인업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Alienware X-Series)’를 선보였다. 

X 시리즈 신제품은 15.6인치형 ‘에일리언웨어(Alienware) x15’와 17.3인치형 ‘에일리언웨어(Alienware) x17’ 두 개 모델이다. 

x15는 시작 무게가 2.27kg, 두께는 15.9mm(QHD 기준)이며, x17 모델은 시작 무게가 3.02kg, 두께는20.9mm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초박형, 초경량을 자랑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두 모델은 11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30 시리즈 GPU를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인 레전드 2.0(Legend 2.0)을 적용해 노트북의 미학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구조적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들 제품에는 노트북의 내부 음영을 어둡게 하여 게임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다크 코어(Dark Core)’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실키-스무스 및 내구성을 강화한 ‘클리어 코팅’과 부드러운 마감 처리 기술(Silky-Smooth High-Endurance)을 적용하여 얼룩 방지 효과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표면 및 외관을 구현했다.

또 더욱 진보된 차세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과 장시간 사용에도 강력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력 수준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하이퍼이피션트 볼티지 레귤레이션(HyperEfficient Voltage Regulation)' 기술이 탑재됐다.

델만의 에일리언웨어 쿼드 팬(Alienware Quad Fan),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열전달물질) ‘엘리먼트 31(Element 31)’ 등도 적용됐다. 

특히 ‘엘리먼트 31’은 원자번호 31번인 갈륨(Ga)과 실리콘의 액체금속 화합물로 만들어 낸 물질로서 열 저항 어드밴티지를 25% 향상시켜 발열을 최소화한다. 

특허 출원중인 스마트 팬(Smart Fan) 제어 기술을 적용해 AI 기반으로 핵심적인 시스템 구성요소에 따라 다양한 센서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각 팬을 독립적으로 작동시킴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15.6인치 ‘에일리언웨어 m15 R6(Alienware m15 R6)'은 에일리언 노트북으로는 처음으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가 장착된 모델로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30 시리즈 랩탑 GPU를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과 22% 더 커진 ‘액체 크리스탈 폴리머(LCP)’ 소재의 팬과 구리 히트 파이프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 구성 요소들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냉각시켜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FHD 165Hz, FHD 360Hz 또는 QHD 240Hz 중 원하는 패널을 선택해 한층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엔디비아 G-싱크(NVIDIA® G-SYNC®) 및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Advanced Optimus) 기술도 지원한다. 

색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눈에 해로운 청색광(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와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델 G15(Dell G15)’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와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30 시리즈 랩탑 GPU를 탑재한 15.6인치형 노트북이다.

외관으로는 얇은 베젤 스크린과 팜 레스트를 친환경적인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수성 페인트로 마감 처리해 친환경적이면서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고, 내부적으로는 공기 역학적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최대 53개의 지름 56mm 팬 블레이드와 구리 히트 파이프 등을 적용해 효과적인 냉각과 발열을 위한 써멀 디자인을 적용했다.

강렬한 게이밍을 위해 일시적으로 노트북 성능을 향상시키는 '게임 시프트(Game Shift)' 기능을 지원하며, 3D 오디오 소프트웨어인 '나히믹 3 3D 오디오(nahimic 3 3D Audio For Gamers)’가 탑재되어 360도의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스펙클 패턴이 돋보이는 스펙터 그린(Spector Green with Speckles)과 팬텀 그레이(Phantom Grey), 다크 쉐도우 그레이(Dark Shadow Grey)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120Hz 또는 165Hz 패널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에일리언웨어 m15 R6’과 ‘델 G15(Dell G15)’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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