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7일 서울 홍대앞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3D시스템의 2015년 신제품인 큐브3세대와 아이센스(iSense), 터치3D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큐브 3세대 제품은 최상의 출력 품질과 안정성, 사용의 편리성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갖춰 국내 개인용, 교육용 3D 프린터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3D 프린팅의 원천 기술 보유사 3D시스템즈의 이번 큐브 3세대 3D 프린터는 미국의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8세이상 어린이의 사용 안정 규정 준수하는 유일한 개인용 3D 프린터이자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안전 기준을 통과하고 재료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3D 프린터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로 컬러 LCD 스크린의 안내에 따라 몇 번의 터치만으로 복잡한 설정을 끝낼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모든 3D 프린터 사용자들이 어려워하는 수평조절을 큐브3세대는 전자동으로 진행하여 초보자도 손쉽게 최상의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사용 편리성과 스캔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되는 아이센스 3D 스캐너와 디지털 가상현실을 사용한 3D 디자인 툴인 터치3D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3D 프린팅 산업을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예고하며 ‘제3의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매년 30% 이상의 성장해 2018년 230만대가 넘는 출하량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와 관련된 3D 스캐너, 디자인 툴등의 관련 제품과 제작 서비스, 디자인 하우스등의 파생산업 급격한 성장과 그리고 개인 창업의 일대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출시하는 큐브 3세대는 온라인과 제이씨현 홈페이지 cube.jchyun.com에서 5월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135만원의 가격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