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엑스, 국내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 ‘픽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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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엑스, 국내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 ‘픽톤’ 출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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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움과 제휴해 NFT 아트의 가능성 제시

국내에 대체불가능토큰(NFT) 아트를 사고 파는 장이 마련됐다.

298엑스는 26일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 '픽톤(PICTON)'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298엑스는 아티스트 아카이빙 플랫폼 서비스 ‘픽토리움’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픽톤을 통해 NFT 아트를 지속 선보이면서 NFT 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NFT 아트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또는 가상 콘텐츠의 원작과 소유를 기록·저장하는 것으로, 최근 가상화폐와 함께 거래와 투자가 늘고 있다.

픽톤 김민영 대표는 "국내 아티스트 참여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여러 지역의 아티스트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몇몇 유명인과 소수 업체가 이끌고 있는 NFT 아트 시장을 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창작의 장으로 재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픽토리움 윤서희 이사는 "20년 경력의 아티스트로서 NFT 관련 아티스트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픽톤의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픽톤을 통해 아티스트의 NFT 시장 진입을 돕고 기존 아트 시장의 모순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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