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프리미엄과 명품이 만났다...LG전자, '롤러블 TV' VVIP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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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프리미엄과 명품이 만났다...LG전자, '롤러블 TV' VVIP 마케팅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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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스위스 취리히 매장서 프라이빗 행사 진행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VVIP 마케팅을 위해 명품브랜드 불가리와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최근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와 협업해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에 위치한 불가리 매장에 현지 거래선과 양사 VVIP 고객을 초청해 세계 최초의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해외 출시에 맞춰 진행하는 VVIP 고객 특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와 불가리의 타겟 고객이 가격보다는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두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세계적 명차 브랜드 벤틀리와도 공동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의 TV 폼팩터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Full View)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Line View) ▲화면을 완전히 없애주는 제로뷰(Zero View) 등을 지원한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의 어떤 TV와도 비교할 수 없는 혁신 디자인을 갖춰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 김지강 스위스지점장은 “VVIP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LG 올레드 TV 팬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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