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스피커코리아, 헝가리어·히브리어·아랍어 음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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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스피커코리아, 헝가리어·히브리어·아랍어 음성 개발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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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리드스피커(ReadSpeaker)’를 보유한 음성 기술 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가 히브리어 여성음, 헝가리어 남성음·여성음, 아랍어 여성음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리드스피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히브리어 여성음 ‘야엘(Yael)’, 헝가리어 여성음 ‘킹가(Kinga)’, 남성음 ‘아틸라(Attila)’, 아랍어 여성음 야스민(Yasmin)은 안정적이고 친근감이 느껴지며 현지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색을 채택했다.

특히 히브리어, 헝가리어 음성 합성기는 적당한 읽기 속도와 좋은 음질을 통해 사람이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쉼표 및 물음표에 따른 운율 변화, 문맥에 따라 읽기가 달라지는 숫자, 약어, 기호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발음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발로 리드스피커코리아의 음성 합성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32개 언어, 92개 음색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세계 각국 언어, 음색을 연구·개발하는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음성 합성기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콜센터 중심의 녹취 인식 시스템, 회의록 자동 생성을 위한 회의록 시스템 등 핵심 음성 기술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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