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 노후관 개량 및 블록구축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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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 노후관 개량 및 블록구축 정비 추진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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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및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총 사업비 51억 3000만 원으로 14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총연장 8.97km의 상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노후관 개량공사 5건에 27억 7000만 원 및 블록구축 정비 등 9건에 23억 6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블록구축사업은 복잡한 상수도 급수체계를 블록형태로 분할하고 실시간으로 유량ㆍ수압 등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누수량ㆍ소비량ㆍ공급량 등의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누수관리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현재 대전시는 337개 블록 중에 286개 블록구축사업이 완료됐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김용주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신속한 공사추진으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체계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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