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항공 마일리지 모아 미혼 모자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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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항공 마일리지 모아 미혼 모자 위한 ‘나눔’ 실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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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미혼 모자 보호시설인 대전 자모원에 보온병 수건 등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자모원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혼의 임산부와 그 아기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양육을 돕기 위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중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전달식 [사진=조폐공사]
전달식 [사진=조폐공사]

전달한 후원물품은 조폐공사 임직원들이 공무 국외 출장으로 적립한 공적 항공 마일리지를 모아 구입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공적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색다른 기부 방식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된 의미를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 오미숙 고객행복팀장은 “작으나마 미혼모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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