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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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추진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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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에너지 관련 분야 초기(예비)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2021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와 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망 산업분야와 창업기업 발굴 등으로 지역 내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지원기업은 모두 25개사이며 지원 자격은 에너지‧발전, 울산주력산업(자동차‧조선‧화학‧환경), 신재생‧안전‧4차 산업혁명 및 전후방 연관 분야에 속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테스트베드 설치 등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항목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역량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올해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재생‧4차 산업혁명과 같은 유망산업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며“기업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3월 8일까지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startup@utp.or.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단(052–219–8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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