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Club:N) 앰배서더’ 2기를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07년부터 꾸준하게 전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신진 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클럽 N’으로 개편, 리더스와 마스터, 앰배서더로 구성을 세분화해 더 다양한 분야와 경력의 사진, 영상 작가를 후원 중이다.
이번 클럽 N 앰배서더 2기는 총 8명을 모집하며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오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클럽 N 페이지를 방문해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등 필수 항목을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통해 3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8인에게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여간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먼저 1000만 원 상당의 니콘 장비 대여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활동(촬영, 전시, 출판 등)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앰배서더는 애프터서비스(A/S) 할인, 우선 수리, 대체장비 대여가 가능하며 제공한 장비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니콘이미징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작가 자신과 작품 등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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