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해외여행, 안심 로밍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태바
황금연휴 해외여행, 안심 로밍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01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은 연휴가 많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달’로 불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해외여행 트렌드 조사 보고서, 2014.12)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의견이 명절·크리스마스 등을 제치고 57.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전국의 초·중·고교가 5월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해당 기간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5월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에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로밍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무턱대고 차단하기 보다는 안전과 현지 정보 습득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가 됐기 때문. 따라서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얼마나 이용할 것인지 예측해 본 후 이동통신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로밍 요금제와 황금연휴 로밍 이벤트 등을 적극 활용하면 국내와 같이 해외에서도 유용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스마트폰 로밍, 이것만은 꼭 알고 있기 = 이동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는 해외 사업자의 망을 빌려 사용하는 것이므로 국내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이동통신사에서 책정한 국가별 로밍 요율에 따라 요금이 부과된다.

해외에 도착한 후 스마트폰의 전원을 껐다 켜면 로밍 관련 안내문구가 발송되므로 주의 깊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음성통화를 시도할 경우는 각 국가마다 적용된 요율에 따르며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국가에 상관없이 0.5KB 당 4.55원의 요율이 적용된다(SK텔레콤 기준). 데이터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어플을 실행하는 순간 데이터가 사용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메시지 1개를 수·발신할 때 약 910원(약 100KB), 노래 1곡 다운로드 당 약 3만7000원(4MB), 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장소 검색 1건당 약 9310원(1MB) 가량의 요금이 책정되는 것이다.

음성로밍과 문자(SMS, MMS)의 경우는 사용 여부를 스스로 결정해 조절이 가능하지만 데이터는 다르다.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어플(뉴스, 이메일 등)은 실행하지 않아도 데이터가 사용되고 여행을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촬영만 해도 사진 어플에 설정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인해 데이터 로밍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