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통시장·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25일까지
상태바
울산시, 전통시장·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25일까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1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을 포함한 민간전문가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합동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1개소와 대형판매시설 4개소 등 총 5개소며 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 등 5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교육 실시, 지반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피난통로 확보, 전기설비 안전성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하거나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 및 관련 부서에 알려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대비한 안전점검 실시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맞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