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동영상편집 기능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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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마우스·동영상편집 기능이 하나로~
  • 이광재
  • 승인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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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로스아이앤씨, PC 입력장치 '레티스'

입력장치 전문 제조기업인 아이프로스아이앤씨(대표 원학재, www.iprokbd.com)가 키보드와 마우스, 동영상편집기능을 제공하는 '레티스(LETIS)' PC입력장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티스는 키보드, 마우스, 조그셔틀, 조이스틱, 멀티 메모리카드, USB허브, TFT LCD를 통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탄생시킨 신기술의 컴퓨터 입력장치다. 특히 하나의 입력장치인 조이스틱을 마우스 및 키보드와 함께 입력장치로 활용이 가능해 이 부분에서 특허(특허번호:10-1155459)를 취득했다.

통합 PC입력장치인 레티스는 명품 기계식 키보드인 '에티스(ETIS)'와 조그셔틀 미디어편집 장치인 '메이스(MEIS)'로 구성된다. 에티스 키보드 1대로 컴퓨터 2대의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조그셔틀과 USB포트에 연결된 제품 등을 입력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또한 3가지 색상의 백라이팅 LED(특허번호:10-1092335)를 지원하며 106개의 모든 키에 백라이트가 적용된다. 게임모드, 오피스모드, 미디어 모드에서 키의 LED색상이 청색, 적색, 녹색으로 자동 변환돼 멋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더 나아가 청색과 녹색으로 구분되는 캡스 락(Caps Lock), 쉬프트(Shift), 넘 락(Num Lock), 스크롤 락(Scroll Lock) 키 LED기능과 4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키탑은 한글키보드 최초로 최고급 이중 사출을 적용시켜 글자가 지워지지 않고 변색에 강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클릭방식은 독일 체리(cherry)의 넌클릭(갈축) 스위치를 채용해 기계식 키보드의 단점인 찰깍거리는 클릭음을 제거하고 부드럽고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해 오랜 타이밍에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게 제작돼 다른 주변기기보다 키보드의 성능이 중요한 전문 타이프라이트, 프로그래머 등에게 보다 빠른 반응속도와 경쾌한 키 타이밍을 제공한다.

특히 실수로 커피 등의 음료수를 키보드위에 쏟았을 경우에도 키보드에 스며들지 않은 생활방수 기능한다. 또한 아날로그 오디오 소리를 USB규격의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잡음을 제거하고 사운드를 증폭,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USB 디지털 오디오 기능도 있다.

함께 구성되는 미디어 편집 장치인 메이스는 멀티미디어 편집용 프로그램 사용시 여러 개의 키조합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조그와 셔틀로서 단축기를 활용해 간단하고 쉽게 편집이 가능하다. 에티스 키보드를 결합하면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조그와 셔틀은 방향에 따라 청색, 적색, 녹색으로 LED가 변동되어 방향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5종류의 동작모드 버튼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된 모드로 조이스틱이 동작하게 되며 마우스와 키보드 기능을 조이스틱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 조이스틱은 360도 회전과 8방향의 LED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메이스는 5종의 메모리카드의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는 MMC 커넥터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3종류의 조이스틱 손잡이가 제공된다.

이 제품은 방송국, 군사용, 게이머, 동영상편집자, 보안 상황실, 어두운 작업실, PC 2대 사용자, 공공기관 보안 담당자, 노안 등의 모든 분야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레티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교육분야에서 대부분이 활용하는 잼스토리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GR-100'(소비자가 9만9000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명품 기계식 키보드인 에티스와 조그셔틀 미디어편집 장치인 메이스의 결합상품인 다기능 키보드 레티스의 가격은 37만원이며 기계식 키보드인 에티스는 24만5000원, 조그셔틀 동영상편집 장치인 메이스는 12만5000원이다.

원학재 아이프로스아이앤씨 대표는 "특허를 받은 다기능 키보드는 7종의 디바이스를 하나로 통합시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 입력장치"라며 "특히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입력 장치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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