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4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상공회의소에서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 ‘태백 지식재산센터’가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바뀌면서 마련했다.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관할지역을 기존 태백, 삼척, 정선에서 강릉과 동해까지 확대했으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외에 ‘IP 나래 프로그램’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원주시에 소재한 강원 지식재산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던 태백, 삼척, 정선, 강릉, 동해 등 강원 남동권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지식재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허청은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외에 7곳의 지식재산센터도 관할지역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에 특화된 밀착형 지식재산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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