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더존 WEHAGOV 공공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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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더존 WEHAGOV 공공시장 진출 본격화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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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의 공공기관 전용 버전인 WEHAGOV(위하고V)가 공공부문에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와 달리 각 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기관 전용 버전인 'WEHAGOV(위하고V)'가 공공부문에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됐다. [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기관 전용 버전인 'WEHAGOV(위하고V)'가 공공부문에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됐다. [제공=더존비즈온]

WEHAGOV는 여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한 종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에 선정됐다. 

위하고로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그대로 적용됐기 때문에 협업 강화, 업무생산성 증대, 강력한 보안성 제공 등 공공부문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WEHAGOV 플랫폼에는 공공부처, 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들이 마련돼 있다. 

고객관리, 전자결재, 프로젝트 관리, 출퇴근 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메신저, 화상회의, 메일, 웹오피스, 문서협업솔루션 등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제공된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 환경은 물론, 서로 소통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업무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고도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부문 사용자들이 복잡한 IT 이슈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클라우드 접속만으로 모든 업무 관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공공부문 토털 업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는 “인공지능 학습도구, 빅데이터 등을 통해 위하고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어 기존처럼 패키지 SW 구입 후 업그레이드를 일정 주기로 하는 수준이 아니라 상시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언제든지 최신 기술이 적용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WEHAGOV는 정부·공공기관의 협업 강화, 업무생산성 증대, 강력한 보안성 확보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기업과 정부·공공기관 간 디지털 혁신 격차를 줄여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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