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힘내라 직장맘’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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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힘내라 직장맘’ 발족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0.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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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취약해진 직장맘에게 건강검진, 심리상담, 독감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녹색병원과 ‘직장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 공동사업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충상담을 진행하면서 불안,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소득이 감소하는 등의 근로환경이 취약해진 직장맘(점검원, 돌봄노동 등)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연계기관인 녹색병원의 발전기금(1억 원)으로 심리상담(정신과치료)과 종합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대디)의 일·생활 불균형 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질병예방 등 무료건강 관리부스 운영, 캠페인, 의료비 지원 등을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지희 동부권 센터장은 “상담을 통한 구제활동과 동시에 직장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대상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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