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차세대 6베이 NAS 출시
상태바
시놀로지, 차세대 6베이 NAS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25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젠 쿼드코어 CPU 채택.. 쓰기 76%, 읽기 174% 향상
다양한 백업·복구·관리 솔루션도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NAS)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고성능 데이터 저장소 및 관리를 위한 차세대 6베이 DiskStation NAS, ‘DS1621+’를 발표했다.

 

강력한 성능

DS1621+는 AMD의 Zen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쿼드코어 CPU를 채택해 순차 쓰기 성능이 76%(최대1GB/s), 4KB 임의 읽기 성능이 174%(110K IOPS) 향상 됐다.

M.2 2280 슬롯을 통해 NVMe SSD 캐싱은 일반적으로 액세스되는 데이터의 성능을 2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10GbE NIC3를 선택하면 빠른 네트워크 환경과 더 많은 동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DS1621+는 6드라이브 베이를 제공하며 확장 유닛을 사용하면 베이를 16개까지 확장할 수 있어 대규모 파일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다. ECC 메모리와 운영 체제의 핵심인 DiskStation Manager(DSM)에서 기본적으로 데이터 무결성 기능도 지원한다.

백업과 복구

다양한 백업과 복원 솔루션도 제공한다. Snapshot Replication은 예약 가능한 특정 시점 복구 지점을 만들며, 이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데이터 손실은 물론, 랜섬웨에 감염돼도 간편하게 롤백이 가능하다.

오프사이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Synology Hyper Backup은 간단하고 예약 가능한 보호를 활성화해 데이터를 Synology NAS, Synology C2 클라우드 저장소는 물론 기타 퍼블릭 클라우드에도 백업할 수 있다.

Active Backup for Business를 사용하면 PC, 가상 컴퓨터, Google G Suite 및 Microsoft 365 SaaS와 같은 외부 인프라에서 중앙 집중식 백업이 가능하다.

 

데이터 관리

Synology Drive를 활용하면 DS1621+를 사설 클라우드로 사용할 수 있다. LAN 환경, 여러 사이트 간에 파일을 공유하고 인텔리버저닝을 사용해 사용자가 이전 파일 버전을 복구할 수 있다. 모바일, 데스크톱, 웹 및 기타 Synology NAS에서 클라이언트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공동 작업을 위해 설계된 Synology Moments는 사진과 비디오를 분류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머신 러닝 알고리즘, 얼굴 인식 및 지오태그 정보를 사용해 사람, 위치 및 주제별로 사진을 자동으로 그룹화한다. 또 사진을 단독으로 편집하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함께 편집할 수 있다. 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