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군민안전 ‘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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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군민안전 ‘초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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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신관 3층에 위치했으며 면적 352.22㎡에 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경찰관실, 분석실, 장비실 등 2구역 10실로 돼 있다.

▲ 구례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6개월 정도의 시범 운영을 통해 관리시스템이나 장비 부분 등을 보완했으며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재난 등 목적별로 설치돼 운영중이던 CCTV 340대를 통합 관리 중이다.

관제사 18명과 경찰관이 365일 24시간 합동근무를 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나 사건·사고로 판단되는 비상상황 발생시 112종합상황실이나 순찰차량에 즉각 통보한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등학교 내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며 각종 안전사고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GIS 시스템, 지능형 가시 시스템, 투망감시 시스템, 차량번호인식·체납 DB 등 최첨단 IT기술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군은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관단체, 일반시민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방하고 비상벨체험, CCTV관제체험, 긴급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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