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CAC 글로벌 서밋' 최종 혁신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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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CAC 글로벌 서밋' 최종 혁신기업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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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자원 효율성 높여 환자 사망률 줄이는 '바이탈 케어' 소개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을 통해 최종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밋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코로나19 경험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서밋에서 ‘혁신기업 언택트 IR’ 기회를 마련해 IT 기반 언택트 기업, 의학 및 의료기기 기업 등 코로나 이후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의료, 언택트 분야의 20여개 혁신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전면 지원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서밋 IR 발표에서 지난 몇 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바이탈케어(VitalCare)’를 소개했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자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응급 상황을 사전에 예측해 환자의 사망률까지 낮추는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해외 VC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IR 발표를 진행한 유연지 에이아이트릭스 IR 담당자는 "바이탈케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넥스트 노멀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라며 "바이탈케어를 통해 병원 내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돼, 환자 사망률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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