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매체인 인포월드가 매년 선정하는 기술상은 인포월드 테스트 센터 편집인들과 리뷰어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올해는 델의 3개 제품을 포함해 총 35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더그 다니엘리 인포월드 테스트 센터 편집 이사는 "기술상은 단순히 각 분야에서 최고인 제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어떻게 일하고 비즈니스 해야 할지 방법을 제시해주는 최첨단의 기술 혁신"이라고 말했다.
파워에지 M1000e 블레이드 서버 시스템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이 결합된 제품으로 2소켓 및 4소켓 블레이드, 1/4 높이의 고밀도 2소켓 블레이드를 비롯해 리던던트 컨트롤러와 14개의 SAS 드라이브 및 SSD까지 지원하는 2 블레이드 폭의 iSCSI 어레이인 콜로서스(Collossus)까지 갖춘 인텔 및 AMD 기반 블레이드 서버다. 또 델의 동급 제품라인의 최상급 풀 사이즈 어레이와 같은 성능을 제공하는 이퀄로직 SAN 제품이다.
델의 12세대 파워에지 서버 중 하나인 파워에지 C6220은 고객 주문 제작형으로 최대 4개의 개별, 핫스왑, 2소켓 서버 노드를 하나의 2U 섀시에 탑재했다. 2.5형 HDD 24개가 탑재된 파워에지 C6220과 확장 케이스 후면판 옵션을 사용하면 두 개 또는 네 개의 노드 간에 HDD 사용자 지정 할당이 가능하다.
PS6110XS는 컨트롤러당 두개의 10Gbps 인터페이스를 통해 10GbE로 연결 가능한 고밀도 하이브리드 어레이로 7개의 SSD와 17개의 SAS 드라이브로 총 24개의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대규모의 I/O를 처리하는 것 외에도PS6110XS는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하고 스토리지 내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배해주는 자동 스토리지 티어링 기능을 갖췄다. 별도의 관리자 개입 없이 많은 스토리지 I/O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더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박재표 델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델은 지속적인 R&D와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왔다"며 "이번 인포월드 기술상 수상은 고객을 위한 델의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고객이 혁신적인 델의 제품을 기반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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