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본격 한국시장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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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본격 한국시장 투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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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국내 투자로 한국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극 지원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을 발표했던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국내에 첫 데이터센터를 개소한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LG CNS가 한국 데이터센터 서비스나우 솔루션 첫 이용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나우는 포춘 500대 기업의 약 80%와 전 세계 6,200여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다.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조직 전반에 사일로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다.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는 한국 시장에 지속 투자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서비스나우는 국내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내 기업 고객의 생산성 및 직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재관리(HR), IT관리, 고객관리 분야의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반복 작업 및 수작업을 제거해, 직장에서의 업무를 보다 단순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직원들이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치 영(Mitch Young) 서비스나우 수석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매우 중요하고, 성장 잠재력도 높다”며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솔루션의 성능을 보다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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