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오픈스택 시장 판도 바꿀것’…국내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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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오픈스택 시장 판도 바꿀것’…국내 시장 본격 진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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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전환 위해 적극 지원

넷앱이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오픈스택 비즈니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을 중심 오픈스택 사업에 주력했지만 2015년은 국내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경쟁사 VM웨어 중심으로 움직였던 오픈스택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독과점 형태의 시장 흐름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넷앱이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오픈스택의 날’ 행사에 참여해 스토리지 분야에서 오픈스택 개발과 관련한 트렌드와 넷앱의 주요 기술들을 소개했다. 

연사로 참여한 로버트 에스커(Robert Esker) 넷앱 오픈스택 총괄 이사는 “넷앱은 스토리지와 데이터 매니지먼트 분야의 오랜 경험과 업계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오픈스택 참여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기종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 및 관리가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이뤄져 다양한 기업들이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는 것이 넷앱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오픈스택 개발은 시간이 더욱 필요한 진행형이지만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넷앱 기술이 적용된 오픈스택 제품이 고객사에 구축된 비율은 152%, 시스템에 적용된 비율은 285% 증가하는 등 시장의 반응은 대단히 호의적”이라고 시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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