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겨울철 착의량 측정 가능한 ‘테스토48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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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겨울철 착의량 측정 가능한 ‘테스토480’ 공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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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가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철, 측정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테스토코리아는 PMV(Predicted Mean Vote, 실내 온열감 및 쾌적 지표)의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MV는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온열 환경을 평가하는 지표로 온도, 습도, 풍속 등의 물리적인 변수와 활동량, 착의량 등 개인적 변수를 결합해 얻을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테스토480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파라미터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급 측정기로 PMV를 수치로 표현해준다. 

▲ 테스토480을 이용, 냉난방 시설의 성능을 연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PMV 관리는 곧 에너지 관리로 이어진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결정되는 것이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높게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데 실내 온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착의량을 높여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방법으로 꼽힌다. 

실제 국내 대기업의 냉난방시설 개발팀에서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테스토480을 이용, 냉난방 시설의 성능을 연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패시브 하우스 등 에너지 절감 건축을 실현하는 곳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으로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테스토480은 온도, 습도, 난류, 복사열 등 동시에 최대 6채널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PC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측정값 관리가 유용하다. 특히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다. 

김의태 테스토코리아 대리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겨울철 평균 착의량을 ISO 7730 기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에너지를 최대 23%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테스토480을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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