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CCTV 확충…안전한 도시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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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CCTV 확충…안전한 도시구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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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420여대의 CCTV를 공무원 2명, 경찰관 2명, 모니터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각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경남 고성군이 2월부터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36개소 60여 대의 CCTV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한다.

군은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협의해 고성읍 교사삼거리 등 주요 목지점과 교통사고 및 절도 빈발지역, 학교폭력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CCTV 37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23대를 교체해 양질의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목적별·기관별 분산 운영하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420여대의 CCTV를 공무원 2명, 경찰관 2명, 모니터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각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특히 개인영상정보 보안을 위해 영상정보 보호 반출시스템을 도입해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자료유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호원 고성군청 행정과장은 “CCTV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결정적인 영상정보 제공으로 사건의 조기해결을 돕고 화재의심, 청소년 탈선, 폭력, 주취자 등의 상황 발생시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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