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시즌(기업 실적 발표 기간)이 본격화되면서 주식투자 전문가들은 주목해야 할 실적 유망주로 반도체·디스플레이·게임 등의 IT주를 꼽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인 세메스와 손잡은 이노릭스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이노릭스와 손잡은 세메스는 연간 1조원 규모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제조공정 핵심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비 업체다. 최근에는 전공정 관련 장비 생산은 물론 패키지, 테스트설비, 장비개조 등 전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걸쳐 사업 영역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세메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대용량 파일 업로드를 위해 이노릭스 전문 솔루션인 ‘이노DS’를 선택했다. 이노릭스가 제공하는 이노DS 통해 1000개 이상의 대량파일 업로드와 B2B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겠다는 것.
더불어 대용량 및 대량 파일전송 기능 외에도 전송 중 파일을 추가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UI(User Interface) 기능과 전송 실패 시 이어올리기나 자동복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세메스 내 파일 전송 기능을 한층 더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권흥열 이노릭스 대표는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은 국내 기업들의 국내외 자료 전송용으로 크게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며 “이번 이노DS 제공 역시 세메스 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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