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 2015’서 제품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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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 2015’서 제품 대거 선봬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01.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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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명품가전 밀레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가구박람회 중 하나인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IMM COLOGNE 2015)’에 참가한다.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는 전세계 주요 브랜드 및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주방 가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년마다 혁신적인 신제품과 새로운 컨셉트의 주방 인테리어 및 디자인의 흐름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는 총 1200여 개의 주방 인테리어 가구·가전 업체가 참가한다.

밀레는 ‘쿠킹의 새로운 시대(A New World of Cooking)’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리빙 키친분야에서 총 1000㎡ 규모의 부스를 통해 총 382개의 다양한 주방 가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형 큐브 형식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밀레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밀레의 주방가전으로 만든 요리‧시연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편의성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레는 최근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유럽의 빌트인 주방 가전제품부터 북미 가구‧가전 인테리어의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주방의 최신 트렌드를 그대로 재현한 주요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자레인지와 스팀오븐이 결합된 기능을 빌트인에 접목한 플래그십 스팀오븐 ‘DGM 6800’을 올해 4월 출시를 앞두고 쾰른 박람회를 통해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밀레 플래그십 빌트인 스팀 오븐은 기존의 스팀오븐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함께 결합한 콤비형 오븐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밀레만의 신기술을 도입해 개발됐다.

▲ 밀레가 세계 3대 가구·가전박람회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 2015’에 참가한다.

지난해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밀레 제너레이션 6000시리즈의 라인업 버전으로 신규 모델이다. 오븐‧커피메이커‧후드‧워밍드로어 등으로 구성된 밀레 제너레이션 6000시리즈는 지난 2013년 쾰른 박람회를 통해 첫 공개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밀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형 가전을 선호하는 북미지역 소비자를 겨냥한 신개념 대형 가스오븐레인지 ‘HR1956’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상판에는 6개의 가스화구와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소재의 그릴이 적용됐으며 하단에는 92리터 용량의 오븐과 전자레인지로도 사용 가능한 43리터 용량의 오븐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유럽 전역에서 시행되는 에너지 소비 규제 강화 정책에 대비한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A등급의 ‘쿠커 후드(Extractor Units)’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워진 밀레의 쿠커 후드는 최근 주방 가구와 가전이 일체화되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주방의 상부장에 설치할 수 있어 환기팬과 조작부만 외부로 노출되는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후드의 연통을 없앤 날개형의 윙(wing) 디자인의 적용으로 주방 쿡탑과 천장 사이의 공간 효율성을 향상시켜 인테리어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후드 모델까지 다양하게 등장시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밀레가 새롭게 선보이는 쿠커 후드의 경우 사용자 중심의 편의는 물론친환경을 생각한 IT 신기술 역시 도입됐다. 쿡탑에서 어떤 세기로 요리를 하는지 후드에 정보를 전달해주는 무선 주파수 기술(Con@ctivity 2.0)의 적용으로 사용자가 후드를 따로 작동시키지 않아도 자동 감지시스템이 작동해 후드의 흡입력과 세기를 조절해줘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 손실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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