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월드, 홍콩 오디오 스페이스와 독점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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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월드, 홍콩 오디오 스페이스와 독점 공급 계약 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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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월드가 홍콩의 진공관 앰프 전문 제조사인 오디오 스페이스(Audio Space)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디오 스페이스는 1986년에 설립된 업체로 진공관과 앰프 회로에 관련된 기술과 설계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홍콩‧중국 제조사 중에서는 유일무이하게 일본에서 최고의 설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굴지의 제조사다.

▲ 다빈월드가 홍콩의 오디오 스페이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날로그는 물론 특히 디지털 레코딩 소스를 누구나 높은 수준에 자연스러운 소릿결로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제작되는 오디오 스페이스의 모델들은 탐미주의와 실용주의가 조화롭게 융합된 외관, 뛰어난 숙련도로 마감된 빈틈없는 완성도, 독자적인 전용 회로 구조 등으로 세계 각종 유수 매체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 대비 뛰어난 음질과 가치로 내로라하는 진공관 앰프 생산국인 미국‧캐나다‧이탈리아‧일본‧독일‧프랑스‧호주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다빈월드는 총 55개의 모델 중 우선적으로 인티앰프 5종(미니갤럭시1‧AS-3i‧AS-3.8i‧레퍼런스3.1(KT88)‧레퍼런스 3.1(300B)을 오는 2월에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며 모델군이 다양하고 가격대별로 상세히 분류돼 있는 만큼 향후 계속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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