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우스 ‘G1’에서 프로게이머가 직접 만드는 마우스까지
그동안 게이밍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성능으로 그저 ‘조금 더 나은 기기’에 불과했으며 게이머들은 하나의 마우스로 모든 장르의 게임을 즐겨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각 게임별‧상황별‧소비자 개인 취향 등에 맞는 각종 게이밍 마우스들이 출시돼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기기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아졌으며 비싼 고가 게이밍 제품도 과감하게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어 게이밍 기어의 다양화와 고급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국민 마우스로 불리는 G1 마우스부터 프로게이머가 직접 만든 게이밍 마우스까지 그동안의 게이밍 마우스가 어떻게 변해오고 업그레이드 돼 왔는지 살펴보자.
현재는 단종됐지만 2005년 7월 출시된 ‘로지텍 G1 옵디컬 마우스’는 한 때 국민 마우스로 불렸다. 80g의 무게로 손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300만 번의 클릭 견딜 수 있고 15g 가속도를 내는 제품이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