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릭스가 회로 개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이로젠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젠은 전자회로 보드가 탑재된 제품개발 관리 소프트웨어에 주력하고 있다. 2002년 회로 라이브러리(Library) 자동 생성 툴인 매직라이브러리(MagicLibrary) 개발에 이은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회로 제품 개발 시간 단축, 회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회로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씽크로스페이스(SynchroSpace)를 개발했다.
씽크로스페이스(SynchroSpace)는 웹 환경에서 ECAD 툴 및 기간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돼 회로 개발에 필수적인 회로 부품 정보, 회로 라이브러리, 회로 CAE 모델, 회로 개발 프로세스, WIP(Work-In-Progress) 회로 개발 데이터, 회로 설계BOM 등을 관리해 준다.
이밖에도 이로젠은 네트워크 및 컴퓨팅과 관련된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등의 컨설턴트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이로젠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노릭스는 빅데이터 시대 대량 및 대용량 기업용 파일을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첨단 전송전문 솔루션 제공 업체다.
이노릭스가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은 대량 및 대용량 전문 업·다운로드 솔루션인 이노DS·이노FD와 이들 파일을 최대 30배 이상의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이노EX 솔루션 등이 있다. 내년에는 기업용 전송 파일을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이노T1·T2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노릭스의 솔루션은 멀티 브라우저·플랫폼 기능과 자동 복구 전송, 2중 무결성 검사, 대량 파일 통합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권흥열 이노릭스 대표는 “이로젠은 지난 7년간 꾸준히 이노릭스와 협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향후 더욱 개선된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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