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글로벌 임베디드 RTOS·리눅스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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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글로벌 임베디드 RTOS·리눅스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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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VDCrk 이번에 발표한 임베디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윈드리버가 지난 수년간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 시스템인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VDC 시장 보고서는 상용 RTOS 시장과 일반 임베디드 OS,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2013년 글로벌 시장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V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윈드리버는 RTOS 시장을 대표하는 브이엑스웍스(VxWorks)를 비롯한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 수년간 이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VDC는 윈드리버 리눅스가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윈드리버는 실제 출하량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임베디드 OS 시장에 있어서 실시간 운영 시스템인 RTOS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 모두에서 그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VDC에서 발표한 통계 결과에 의하면 윈드리버는 전통적인 글로벌 RTOS시장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윈드리버는 리눅스와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전세계 출하량 기준으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 두 시장 영역에서 윈드리버는 2위의 경쟁사와 비교해 2배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 로멜 VDC 이그제큐티브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임베디드 업계에서 RTOS와 리눅스 부분의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며 “이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이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고 특히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등장하고 있어 윈드리버는 여러 다양한 산업 영역과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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