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피이노베이션, 지·자체 재난재해관리부터 대민서비스까지 앱 하나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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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피이노베이션, 지·자체 재난재해관리부터 대민서비스까지 앱 하나로 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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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난재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앤피이노베이션이 최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민서비스용 모바일 솔루션 ‘스마트지킴이’를 출시했다.

스마트지킴이 솔루션은 국가 주요기관인 검찰·경찰 및 서울시 등 20여개 지·자체와 관공서, 대기업 등에서 재난재해관리용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방재 솔루션(SmartSee DMS)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주요 기능들을 대민서비스에 알맞게 재구성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지킴이 솔루션은 지역 주민이 모바일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앱을 설치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솔루션으로 앱 실행후 통합관제센터 연결버튼을 누르면 내 스마트폰의 카메라영상이 즉각 관할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고정형 CCTV와 달리 CCTV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공간이나 실내 등 어디에서나 활용이 가능하고 일방적인 영상제보가 아닌 상황실과 실시간 영상통화로 보다 정확하고 신뢰적인 현장제보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자체 재난관리 부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현장 영상을 즉시 확인하고 초동대처를 위한 실시간 가이드 제공과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지원인력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영상제보 기능 외에도 사진 및 동영상제보, 공지 및 알림기능 등을 활용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 지킴이를 최초 도입한 거창군청 관계자는 “올해 첨단시설의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이번 스마트 지킴이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관제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거창 스마트지킴이 서비스는 내년도에 재난재해 관련 실시간 알림 서비스와 실종아동 및 치매노인 찾아주기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인 내 고향 지킴이 서비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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