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년 연속 최고 SDN·NFV 공급업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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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년 연속 최고 SDN·NFV 공급업체 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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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자사가 2년 연속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Defined Networking)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솔루션 부문에서 주요 통신사들이 선정한 최고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4년 ‘SDN과 NFV: 구축 사항의 진화와 이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애널리스트 기업 시장조사업체 커런트애널리스(Current Analysis)가 실시했으며 전세계 80개가 넘는 통신 운영업체 선임 간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SDN과 NFV의 시장 진화, 구매 선호도, 공급업체 역량 및 포지셔닝에 중점을 뒀다.

화웨이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전세계 1급 통신사(매출 규모 500억달러 이상 기준)에 공급되는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받았으며 유럽(88%)을 비롯해 전세계 각지의 통신 운영업체(76%)에서 SDN/NFV 솔루션 관련 구매하고 싶은 1순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두번째로 선호도가 높은 SDN/NFV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통합 운영업체(77%)와 유선/멀티 서비스 운영업체들 (80%)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SDN/NFV솔루션 공급업체로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기획 의사결정자들 중 78%가 가장 구매하고 싶은 SDN/NFV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택되기도 했다.

제이슨 마첵 커런트애널리스 서비스 공급업체 인프라(Service Provider Infrastructure) 부문 서비스 국장은 “통신사들이 비용 절감에서 수익 창출로 초점을 두면서 SDN과 NFV 도입사이클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이용 사례가 더욱 많아지고 보다 명확히 정의된 ROI가 신기술 도입에 핵심적인 요소가 됨에 따라 2015년이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돼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복잡한 도입과 구축 과정에서 분명한 지침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웨이와 같은 선도 공급업체들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콤(SoftCOM)은 화웨이가 내세우는 혁신적인 비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SDN, NFV 및 인터넷 기반 운영을 비롯해 핵심 개념과 기술에 기반한 미래 네트워크 아키텍처다. 화웨이는 소프트콤 전략을 통해 통신사들이 정보 시대의 전략적 기회들을 포착하고 기존 네트워크의 구조적 한계에 따른 여러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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