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인텔 IoT 로드쇼’ 성료
상태바
인텔, ‘인텔 IoT 로드쇼’ 성료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2.22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진대회 통해 보안 기술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선봬

▲ 인텔코리아가 국내 대학생과 개발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인텔 에디슨을 활용한 ‘인텔 IoT 로드쇼’를 열었다.
인텔코리아가 지난 12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대학생과 개발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IoT(사물인터넷) 경진대회인 ‘인텔 IoT 로드쇼(Intel IoT Road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혁신하고, 창조하라(Explore, Innovate, Create a New World)’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재의 IoT 기술들을 살펴보고 IoT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미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 이상의 대학생‧개발자‧스타트업이 참가해 최근 불고 있는 IoT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는 인텔의 초소형PC ‘인텔 에디슨(Intel Edison)’이 무료로 제공됐다.

IoT 제품 개발의 기반이 되고 있는 인텔 개발자 키트(Intel Developer kit)를 소개하는 강연과 함께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한국 IoT 환경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틀 간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인텔 에디슨을 기반으로 완성된 다양한 IoT 제품들이 발표됐다. 그 중 인텔 에디슨을 이용한 보안기술 시스템인 ‘에디슨 프로텍트 어스(Edison Protect Us)’가 가장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 수면 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코디슨(Ko-dison)’과 펄스 센서를 이용해 혈압 데이터를 수집 할 수 있는 ‘헬스케어 베이스드 온 에디슨 보드하트 비트(Healthcare Based on Edison Board-Heart Beat)’ 제품이 2등을 차지했으며 3등은 수면 패턴 분석 제품인 ‘굿밤(GoodBam-Sleep Analyzer)’과 가정 내 영유아 사고 방지를 위한 ‘베이비 가더(Baby Guarder)’,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데스트(Smart Desk)’ 제품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인도‧독일‧중국‧브라질‧프랑스‧러시아 등 전세계 8개국에서 개최돼 인텔의 IoT 분야 리더십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