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 내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축소 설치해 범죄 발생 등 위험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현장영상이 팝업 되는 등 여러 가지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체험관 운영을 통해 내 집 앞의 CCTV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범죄시는 반드시 잡힌다는 인식 제고로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관 운영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동주민센터 또는 금정구 CCTV 통합관제센터(051-519-5728)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금정구의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감시체제로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해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범죄단속은 물론 주민을 대상으로 CCTV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확대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정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구 청사 8층 286㎡ 규모에 28대의 47인치 LED 대형화면에 통합관제실, 재난 상황실, 장비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월 부산시 최초로 개소했다.
또 범죄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재난대책,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위해 관내 설치된 400대의 CCTV를 한꺼번에 통제하고 감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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