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PSA 무결점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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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PSA 무결점 전략 강화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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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이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PSA 푸조 시트로엥(Peugeot Citroën)이 차체골격(BIW: Body-In-White) 분리의 혁신 프로세스를 위해 디지털 제조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DELMIA)’ 사용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SA 푸조 시트로엥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간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디지털 연속성을 확대하고 초기 로봇공학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실행 및 접근 가능성 연구 프로그램을 포함한 고급 로보틱스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는 생산 레이아웃의 초기단계를 지원하며 최종 조립 시뮬레이션·페인팅·파워트레인·스탬핑 등을 보완한다.

▲ PSA 푸조 시트로엥이 차체골격(BIW) 분리 혁신 프로세스 위해 델미아 사용을 강화한다.

PSA 푸조 시트로엥은 개구부·패널·하부구조를 포함한 자동차 부품의 제조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팀이 개발 초기 단계에 잠재적 제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보다 강화된 제품 및 프로세스 통합을 원했다.

이와 관련해서 델미아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은 로봇 레이아웃과 생산 과정을 연결해 공간 할당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오류·충돌을 줄여 자재 낭비와 재생산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간 표준화와 생산라인 재사용을 확대해 공장 유연성을 개선하고 모듈화 전략을 강화한다.

세바스티앙 가뉴팽(Sébastien Gagnepain) PSA 푸조 시트로엥 프로세스 및 디지털 공장 코디네이터는 “차체골격(BIW) 분리에 있어서 엔지니어링과 제조 사이의 완벽한 디지털 연속성을 원했기 때문에 다쏘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사용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쏘시스템의 로보틱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금형 설계·시간 분석·오프라인 프로그래밍에서 상당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3ds.com/industries/transportation-mobility)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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