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업진흥협, ‘모바일제품 사업화 지원 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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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업진흥협, ‘모바일제품 사업화 지원 협의체’ 운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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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중소기업청의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된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모바일제품 사업화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지향적 서비스상품 및 비즈니스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사업으로 제품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사업화에 비중을 두고 있다.

▲ 협의체를 통한 주요 지원혜택 요약

이번 협의체 구성은 이러한 사업화 지원 일환으로 특히 모바일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모여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모바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협의체는 기업교육, 번역, 홍보, 디자인(서체·이미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협회에서 운영중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멘토링 분야 외에 사업화에 필요한 분야다.

멘토링 분야는 ▲기술컨설팅 ▲투자유치전략 수립 및 IR ▲해외사업 타당성분석 및 파일럿테스트 ▲모바일기반 서비스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 ▲특허전략 ▲디자인컨설팅이다.

현재 협의체 참여기업은 각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기업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통·번역회사 아이시글로벌, 콘텐츠프로바이더 위드프레스, 서체개발 전문기업 한양정보통신, 글로벌 이미지 판매사이트 포토리아코리아 등이다.
▲ 협의체를 통한 주요 지원혜택 요약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내 ‘사업화지원협의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협회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 참여 기업을 확대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장의 빠른 변화에 맞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할 것이고 중소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부족한 틈새까지 메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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