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가 비디오·데이터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0.47인치형 TRP 풀HD 1080p 칩셋 샘플을 써드파티(3rd party) 개발자 네트워크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0.47인치형 TRP 풀HD 1080p 디스플레이 칩셋은 이미 전세계 디지털 영화관 10곳 중 8군데 이상에서 사용되는 등 성능이 검증된 DLP 시네마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소형의 전자제품에서 보다 밝고 효율적으로 풀HD 해상도를 구현 가능케 한다.
배터리나 AC전원을 이용하는 모바일 빔프로젝터, 스크린리스(screenless) TV, 컨트롤 패널,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니어 아이 디스플레이(near-eye display)’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TI의 고유 DLP TRP 아키텍처와 적응형 DLP 인텔브라이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전 DLP 피코 칩셋 아키텍처보다 최대 100%의 밝기 향상과 최대 50% 저전력 소모가 가능하다.
한편 TI는 광범위한 피코 광학 엔진 제조업체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개발자들이 광학 전문지식 없이도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써드파티 에코시스템 업체들은 0.47인치형 TRP 풀HD 1080p 칩셋을 적용한 광학 엔진을 개발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LP 에코시스템에 등록된 주요 피코 광학 엔진 제조업체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