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에이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 참석해 영상감시 업계의 관심 알 수 있어
상태바
살 에이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 참석해 영상감시 업계의 관심 알 수 있어
  • CCTV뉴스
  • 승인 2012.03.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전망과 ICT융합기술관련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에서 주최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전망과 ICT융합기술 세미나가 2월 2일 목요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7부분으로 나눠 세미나가 이뤄졌으며, 총 50분의 강연시간 10분 휴식을 취하거나 다과를 즐기며 강연자와 참가자들이 의문점을 물어보는 등, 강연자와 참석자간 소통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 CNS 진인택 부장이 처음으로 국·내외 스마트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해 강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인택 부장은 보안사고의 동향과 기술의 동향 및 스마트한 보안을 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했으며, 적용사례를 함께 이야기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로는 ㈜삼성테크윈 노승인 책임이 CCTV와 Computer Vison 기술의 융합을 통합 신기술 개발동향에 대해 강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승인 책임은 현재 지능형 영상분석에 대해 상당한 발전을 했으나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하며 이를 극복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얼굴인식에 대해서는 현재 환경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신원파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정면 외에도 각도에 따라 신원파악의 인식률이 높아진다면 이에 대한 시장은 상당히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노승인 책임은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표 중간 중간에 다양한 사례의 동영상을 보여줘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혔다.

세 번째로는 한국HP㈜의 임혁용 차장이 최적의 CCTV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IP기반의 카메라로 다수가 교체되고 있는 시점으로 가면서 스토리지의 중요성의 더욱 증가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CCTV를 위한 최적의 스토리지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DAS/SAN/NAS 등 아키텍처별로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이해와 방식들의 장·단점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네 번째는 소니코리아㈜의 김중찬 과장이 IP기반의 메가픽셀 HD카메라 개발기술과 시장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SD 카메라에서 HD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고 말하면서 HD 카메라 도입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ISC 전시회에서 선보인 IPOC 카메라의 출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섯 번째로 한국IBM㈜ 손세웅 부장이 지능형 영상감시 솔루션과 ICT 지능형 융합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손세웅 부장은 비디오 영상보안은 네트워크 IP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비디오 영상 보안으로 전환은 단순한 카메라 설치뿐 아니라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설계로의 비중이 증가됨을 의미한다고 발표했다. 그로 인해 CCTV의 증가뿐 아니라 질적으로 고도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영상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이 요구가 된다고 말했다. 각 구현사례를 말하면서 발표를 마쳤다.

여섯 번째로 ㈜브로드웨이 이태진 대표이사가 무선메쉬 네트워크 M2M 기반의 보안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M2M의 개요와 함께 국내외 동향, 무선메쉬 네트워크 서비스와 Cloud 기반의 M2M 서비스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최만용 박사가 지능형 다중센싱 및 첨단분석 기술을 활용한 보안상황 인지·대응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상황감시 및 과학수사분석 원천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55년만에 찾아온 한파로 지하철이 탈선하는 등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해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과 ICT융합기술에 대해 보안시장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수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