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코리아, ‘ePDU G3 플랫폼’ 출시…전력 관리 정확·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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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코리아, ‘ePDU G3 플랫폼’ 출시…전력 관리 정확·효율성 향상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4.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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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력 관리 기업 이튼일렉트리컬코리아(이하 이튼코리아)가 전력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ePDU G3(3세대) 플랫폼’을 출시한다.

ePDU G3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및 각종 IT 장비용으로 ‘ePDU G3 관리형 모델’을 통해 정밀한 전력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콘센트 연결만으로 전력 통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ePDU G3 플랫폼’은 ‘스위치형 랙 PDU’와 ‘콘센트 미터링’의 장점을 결합시켜 고급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전력 모니터링은 오늘날 데이터 센터 및 각종 IT 집적 시설이 직면하는 제한된 자원과 예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동시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ePDU G3 관리형 모델은 데이터 센터 및 시설 관리자들의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위해 모든 콘센트에서 정확하게 전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하루중 서로 다른 시간대에 특정 서버들을 정지시켜 전력 소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 ePDU G3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및 각종 IT 장비용으로 ‘ePDU G3 관리형 모델’을 통해 정밀한 전력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콘센트 연결만으로 전력 통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PDU G3 관리형 모델은 콘센트 연결만으로 데이터 센터의 전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3단계의 전력 사용 효율성(PUE)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이튼의 혁신적인 기능이다.

또한 ePDU G3 관리형 모델과 ePDU G3 미터 입력 모델은 핫스왑 네트워크 미터 모듈을 제공해 고장시 사용자가 서버를 정지할 필요 없이 모듈 교체가 가능,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이튼코리아의 설명이다.

ePDU G3 플랫폼은 전 모델이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해 이튼 ‘인텔리전트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Intelligent Power Manager software)’와 함께 작동하도록 최적화됐다. 사용자가 VM웨어와 시트릭스 같은 가상화 시스템을 통해 복수호기를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더불어 ePDU G3 플랫폼은 전 모델이 IEC의 특허 출원을 받은 ‘콘센트 그립 기능’도 장착돼 충돌이나 진동에 의한 플러그 빠짐 현상 또한 해결도록 했다.

박평원 이튼코리아 사장은 “ePDU G3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의 정밀한 전력 소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됐다”며 “ePDU G3 플랫폼은 다른 IT 및 네트워킹 인프라와 완벽하게 통합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고급 전력 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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