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팀, ‘마이크로 OTG USB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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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팀, ‘마이크로 OTG USB 3.0’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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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팀이 초소형 OTG USB인 ‘마이크로 OTG USB 3.0’을 출시했다.

USB 3.0 OTG로 출시된 버바팀 OTG USB3.0과 작아진 사이즈로 출시된 버바팀 ‘타이니(Tiny) OTG USB 3.0’에 이은 버바팀의 세번째 OTG USB다.

OTG는 온 더 고(on-the-go)의 약자로 별도의 케이블이나 PC없이 스마트폰과 USB간의 데이터 이동이 가능함을 뜻한다. OTG USB만 연결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제품군이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이나 휴대성 등을 고려할 때 작은 사이즈는 OTG USB들이 갖춰야 할 필수 미덕이 됐다.

▲ 마이크로 OTG USB 3.0는 14.9×28.55×5.4mm의 사이즈에 무게 3.6g으로 100원 동전보다 작고 가볍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바팀 마이크로 OTG USB 3.0는 14.9×28.55×5.4mm의 사이즈에 무게 3.6g으로 100원 동전보다 작고 가볍다. 작은 사이즈는 언제 어디에나 휴대를 용이하게 해주며 핸드폰과 연결할 수 있는 이어잭이 있어 분실의 염려도 줄여준다. USB 3.0 인터페이스는 최고 110MB/s의 속도를 구현해 대용량 데이터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보강됐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스틸 소재의 케이스는 외부 충격과 스트레치로부터 USB를 보호하며 5핀을 감싸는 캡은 데이터를 한번더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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