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가 싱가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아크로니스 아시아 파트너 서밋(Acronis All-Asia&Emerging Markets Partner Summit)’에서 기업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액세스 7(Acronis Access 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한 아크로니스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주관 하에 11월21일까지 이틀 간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크로니스 아시아 파트너 서밋에서 아크로니스 액세스 7을 발표했다.
기존 아태지역 총괄 부서에서 확장해 아태 본부를 출범한 아크로니스는 미주·유럽 중심의 비즈니스 거점을 아시아로 옮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스토리지·백업·클라우드·보안 시장에 초점을 맞춰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교육지원센터와 연구소를 함께 운영해 아태지역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크로니스 액세스 7은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와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대량의 PC를 운영하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규모와 운영환경에 최적화 된 다양한 버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업 내외부에서 파일 서버, NAS, 쉐어포인트(SharePoint) 및 랩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개인 장치를 통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를 고려해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기기에서 모두 모바일 데이터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크로니스 액세스는 기업의 IT 인프라와 전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기술(Acronis AnyData Technology·모든 OS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액세스·백업 및 재해 복구 기술)로 구현된 솔루션으로 시스템 간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기업의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쉬운 적용과 관리가 가능하다.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접근 시 아크로니스 엑세스는 이중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인증된 사용자는 쉽고 빠르게 문서에 접근과 편집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