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시큐리티, 보안 케이스 사업 진출…주문자 생산방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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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시큐리티, 보안 케이스 사업 진출…주문자 생산방식 제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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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정리하거나 폐기해야 할 자료들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특히 해마다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때문에 관공서, 대기업에 이어 중견기업과 소규모 사무실까지 정보보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최근 관련 상품에 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문서보안 전문업체 모세시큐리티는 문서파쇄 및 하드디스크 파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용 케이스 사업에 새롭게 진출해 관련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용 케이스란 문서를 보관할 수 있는 문서 보관함과 하드디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특수 케이스로 잠금장치가 돼 있어 파기예정인 문서나 하드디스크를 별도로 안전하게 보관하다가 파쇄서비스 담당자에게 전달하도록 규격화된 보안 케이스를 의미한다.

▲ 보안용 케이스란 문서를 보관할 수 있는 문서 보관함과 하드디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특수 케이스로 잠금장치가 돼 있어 파기예정인 문서나 하드디스크를 별도로 안전하게 보관하다가 파쇄서비스 담당자에게 전달하도록 규격화된 보안 케이스를 의미한다.

각각의 보안 케이스는 사무환경에 어울리도록 목재 또는 철재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설계 디자인이 가능하다.

현재 보안전문업체 SMA와 보안 케이스 1100대 도입을 계약했으며 웅진 코웨이에서도 전국 1000개 대리점에 설치해 사용하는 중이다. 이처럼 보안 케이스의 도입은 다양한 업종과 사무환경에 적합하도록 칼라와 성능을 갖춘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보안제품을 개발해 보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편 보안 케이스를 이용한 규격화된 시스템의 파쇄서비스는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이 도입해 진행중인 방식으로 특히 전국에 지점을 두고 네트워크 관리를 하는 보험사나 금융업, 관련 위수탁 업종의 경우 통합적인 정보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터라 더욱 필요성을 느끼고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정보보안의식이 높아질수록 앞으로의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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