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 ‘메이플심7’, 타 모델링 툴과 호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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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 ‘메이플심7’, 타 모델링 툴과 호환성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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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가 선행 연구를 위한 시스템 레벨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메이플심(MapleSim)’의 새로운 버전인 ‘매이플심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버전은 다른 툴 체인에서의 메이플심 모델 활용, 설계의 탐색과 검증 및 생성, 사용자 정의 구성요소 라이브러리의 관리 등 기존 기능을 대폭 강화해 보다 쉬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이플심은 고속 및 고충실도의 피지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생성하고 모델 개발과 분석시간을 극적으로 단축하는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새로운 결과 관리 도구를 탑재해 설계 탐색과 시뮬레이션 결과 분석의 유연성이 강화됐다. 또한 복수의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실행하고 버튼 하나를 클릭하는 것으로 각각의 시뮬레이션을 비교 하며 확인할 수 있다.

▲ 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가 선행 연구를 위한 시스템 레벨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M매이플심(MapleSim)’의 새로운 버전인 ‘매이플심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델링의 생산성을 배가하기 위해 메이플심은 매우 쉬운 방식의 모델 생성, 관리와 사용자 지정 구성요소 라이브러리의 공유를 지원한다. 또한 모델리카(Modelica) 언어의 지원을 확장해 모델리카를 통해 정의한 항목들을 메이플심 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했다.

이 외에도 기존 메이플심 커넥터 기능의 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FMI 공유가 가능해졌다. FMI는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발된 모델을 용이하게 공유하기 위해 정의한 업계 표준이다.

메이플심의 경우 메이플심 커넥터를 통해 타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시뮬레이션 및 모델 공유가 가능한 ‘내보내기’ 옵션을 지원해 쉽고 정확한 모델 호환을 지원한다.

한편 회사는 메이플7의 연계 제품으로 ‘메이플소프트(Maplesoft)’의 새로운 구성요소 라이브러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 모델 라이브러리는 엔지니어가 설계 초기 단계에서 배터리의 시뮬레이션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배터리 셀의 물리적 기반 예측 모델을 그들의 멀티도메인 모델로 통합할 수 있게 지원하며 별도의 추가 설치 소프트웨어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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