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택시에 영상기록저장장치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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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택시에 영상기록저장장치 설치한다
  • CCTV뉴스
  • 승인 201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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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택시운행 서비스 제공 및 교통사고 감소 기대
사천시(시정 정만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택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영상기록저장장치(블랙박스)' 설치를 12월 6일에 착수해 12월 중순경 설치·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법인택시회사 7개사 227대 전 차량에 영상기록저장장치 설치에 이어 2011년에는 6천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개인택시 325대 전 차량에 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입찰공고를 통해 제이텍이 선정되었다고 밝혔으며, 개인택시추진위원회를 통해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기록저장장치 설치로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비용 절감과 택시 서비스 향상으로 이용객이 증가해 택시사업 경영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기록저장장치(블랙박스)는 차량의 운행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기록 저장하는 장치로 교통사고시 과속, 신호, 차선 위반 등에 대해 판독가능 해 택시기사의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 감소와 사고에 따른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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