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에 최적화된 브랜드 ‘이노와트’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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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에 최적화된 브랜드 ‘이노와트’ 공식 론칭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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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생산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이 모바일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이노와트(innowatt)를 앞세워 한국의 모바일액세서리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오는 10월, 한국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아이폰6 대응 주변기기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폭스콘은 한국의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유통 기업 씨앤에스파워와 지난 9월께 독점으로 공급·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 일정을 조율해왔다.

씨앤에스파워를 통해 한국 사용자에게 공개될 첫 제품은 이노와트 파워뱅크보조배터리 2종과 이노와트 라이트닝케이블 2종이다.

각각의 제품은 애플의 최신 디바이스인 아이폰6를 완벽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애플의 생산 파트너로 활동한 폭스콘의 정교한 기술력이 더해져 차별화된 만족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번에 씨엔에스파워를 통해 한국에 유통 될 폭스콘의 액세서리 브랜드 이노와트 제품 2종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폭스콘 이노와트 파워뱅크5000 보조배터리

폭스콘 이노와트 파워뱅크 보조배터리는 리튬이온 보다 수명이 길고 안정성이 우수한 리튬이온 폴리머셸을 사용한 보조배터리다. 5,000mAh의 용랑으로 과부하·과충전·과열·과전압 등 안전성과 직결되는 회로 시스템을 빠짐없이 갖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폭이 8.8㎜에 불과한 슬림한 사이즈로 제작됐고 미려한 하우징으로 완성됐다. 색상은 실버·그레이·블랙·레드 총4가지다. 사용자는 잔량 표시 LED를 통해 잔량(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다.

총 3.1A(1A + 2.1A) 용량의 출력 단자를 배치해 애플 아이폰부터 아이패드까지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단일 사용 또는 동시 사용을 지원한다. 이노와트의 차별화된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보조배터리다. A/S 기간은 1년을 보장한다.

▲ 폭스콘이노와트 라이트닝케이블
폭스콘 이노와트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의 최신 단말기 제품인 아이폰6의 두께를 감안해 얇고 심플한 형태로 제작됐다. 애플 단말기에 사용 시 꼭 필요한 애플 정식 MFi(Made For iOS) 인증을 통과해 애플로부터 우수한 폭스콘의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라이트닝 표준 8핀 규격 단말기에 사용 가능하며, 충전부터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용도에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케이블의 길이는 총 1m이며 플랫 형태의 그린·블루·옐로우,핑크로 구성된 4종과 라운드 방식의 화이트·블랙 2종이다. 추가로 2m 길이의 화이트·블랙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의 A/S 기간은 2년이다.

한편, 씨앤에스파워를 통해 유통되는 폭스콘의모바일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이노와트라이트닝 케이블과 이노와트 파워뱅크 보조배터리는 애플 전문매장인 윌리스와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GS SHOP을 통해 아이폰6·6+ 출시일보다 이틀 앞선 29일부터 공식 유통을 시작한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내 독점 총판인 CNSPOWER 홈페이지(www.cnspow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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