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탑재한 태블릿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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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탑재한 태블릿 나온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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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업계 최초로 피코 프로젝터를 내장한 신개념 태블릿, 요가 태블릿2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애쉬튼커처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요가 태블릿2 라인업 중 하나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2 프로는 고품질 사운드와 QHD 디스플레이 및 내장 프로젝터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178도 광시야각의 13형 QHD 디스플레이(2560x1440)만으로도 고해상도 영화 감상에 충분하지만 태블릿에 내장된 피코 프로젝터를 활용하면 보다 큰 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태블릿2 프로에 내장된 피코 프로젝터는 어두운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거리 2m, 50인치 이내 화면에서 가장 선명한 감상이 가능하다. 피코 프로젝터는 G센서 탑재로 태블릿이 수평으로 놓이지 않아도 영사되는 화면을 자동으로 직사각형 형태로 보정한다.

또 두 개의 1.5W 전면 스피커와 태블릿 최초로 5W 서브 우퍼를 탑재한 고출력 JBL스피커와 울프슨 마스터 하이파이 오디오 프로세싱 및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로 태블릿 중 가장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태블릿2 프로는 벽에 걸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킥스탠드로 제품을 벽이나 옷걸이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 주방에서 행 모드로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이용하는 모습

태블릿2 프로는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 4.4 버전을 탑재해 태블릿 성능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2㎇의 메모리와 32㎇ 저장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마이크로 SD카드를 탑재하면 추가로 64㎇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OTG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듀얼밴드 와이파이를 채택해 무선 성능 또한 강화했으며 F2.2 밝기의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태블릿2 프로는 11월 초부터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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