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파이브, ‘프로젝트 스카이넷’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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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파이브, ‘프로젝트 스카이넷’ 출범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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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엔드유저 컴퓨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카파이브(Moka5, www.moka5.com/solutions)가 웹 및 클라우드 기반 분야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컨테이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스카이넷’(Project SkyNet)라 명명된 차세대 경량 컨테이너는 소유 모델과 관계없이 모든 디바이스나 플랫폼에서 웹 및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이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보다 독립적일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데이브 로빈스 모카파이브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기업들이 웹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호의적이지만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은 동시에 안전한 사용이 쉽지 않다는 문제를 지닌다”고 지적했다.

웹 및 클라우드 부문을 겨냥한 네이티브 형태의 경량 컨테이너인 프로젝트 스카이넷은 모바일 컨테이너 패러다임을 활용해 이를 PC에 적용함으로써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모카파이브의 계획중 하나다.

프로젝트 스카이넷은 ‘세일스포스닷컴’(Salesforce.com), ‘오피스365’(Office 365), ‘워크데이’(Workday) 등 제3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와 ‘아웃룩 웹 액세스’(Outlook Web Access) 및 기타 내부 웹 앱과 같은 기업 호스트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셰어포인트’(SharePoint), ‘네트워크 파일 셰어’(network file shares), ‘박스’(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 온·오프 프레미스(on- and off-premises) 방식의 저장소에 저장된 문서의 보기, 주석달기, 편집을 지원하는 통합형 오프라인 지원 뷰어와 편집기로 안전한 문서 워크플로우를 구현해준다.

로빈스 CEO는 “기업들은 광범위한 윈도우 및 웹 중심의 사용 사례를 조화시키고 있고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단일한 접근방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디바이스, OS, 소유방식 또는 연결과 관계없이 업무 공간의 보안과 손쉬운 관리를 지원하면서도 기업 고객이 원하는 속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의 솔루션인 프로젝트 스카이넷은 모카파이브가 클라이언트측 컨테이너 기술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주도권을 확대하는 한편 어떤 기기에서든 관리가 손쉽고 안전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스카이넷은 ▲암호화, 원격삭제, 복사/붙이기, 끌어놓기, 인쇄 등을 포함한 중앙 관리형 데이터 보호와 데이터 유출 제어 ▲컨테이너 액세스 승인 전 호스트 보안 태세를 점검하는 앞선 호스트 평가 기능 ▲가시성과 정책 제어를 위해 기업의 모든 컨테이너 트래픽(또는 클라우드 기반 매개)을 전송하는 컨테이너급 보안 엔터프라이즈 연결 ▲온·오프 프레미스 저장소에 저장된 문서의 보기/주석달기/편집을 지원하는 통합된 오프라인 지원 뷰어/편집기 ▲웹 앱에 중단 없이 접속할 수 있는 통합인증(SSO) ▲다중 인증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모카파이브는 차세대 컨테이너를 위해 고객과 협력해 신속한 설계 및 원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1분기 비공개 프리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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